대구환경청, 지자체와 미세먼지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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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은 지자체와 미세먼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합동점검은 계절관리제가 시행됨에 따라 환경청 등이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해 산업단지 및 사업장 집중관리에 나선다.
최종원 대구환경청장은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현장에서 실시간 측정하는 첨단 장비를 활용하고 지자체와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등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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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상제 수습기자 = 대구지방환경청은 지자체와 미세먼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합동점검은 계절관리제가 시행됨에 따라 환경청 등이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해 산업단지 및 사업장 집중관리에 나선다.
집중관리 대상은 대구 달서구·달성군, 경북 경산·구미·고령·경주·포항과 다량 배출지역 1개 등 총 19개 산단·지역이다.
첨단감시기법은 산업단지 부지 경계를 이동하며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측정 차량을 이용해 고농도 지역을 구별, 의심 사업장을 선정한 후 현장 점검팀을 즉각 투입해 감시한다.
환경청은 올해 도입된 실시간 중금속 이동측정차량을 이용해 입자상 물질도 동시 측정·관리하는 등 대기오염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종원 대구환경청장은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현장에서 실시간 측정하는 첨단 장비를 활용하고 지자체와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등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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