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2023년 생활임금 1만840원 확정

이윤희 기자 2022. 12. 2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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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2023년 생활임금을 1만840원으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생활임금이란 노동자가 가족을 부양하며 실질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을 고려한 임금을 말한다.

도교육청은 도내 지방자치단체 생활임금 평균을 반영해 2022년 1만400원에서 4.23%(440원) 늘어난 1만840원으로 생활임금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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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뉴스1 자료사진.

(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 생활임금을 1만840원으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생활임금이란 노동자가 가족을 부양하며 실질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을 고려한 임금을 말한다.

도교육청은 도내 지방자치단체 생활임금 평균을 반영해 2022년 1만400원에서 4.23%(440원) 늘어난 1만840원으로 생활임금을 확정했다.

생활임금은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와 체결하는 임금 협약을 적용받지 못하는 도내 소속기관에 근무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도교육청 나의신 노사협력과장은 “생활임금은 경기교육 가족들이 가족을 부양하고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라며 “조례 개정 사항을 반영해 생활임금 도입 취지를 살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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