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서희원과의 사랑 더욱 단단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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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준엽이 배우자 서희원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구준엽은 최근 싱가포르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서희원과 떨어져 지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라는 질문에 “우리의 사랑은 더욱 단단해지고 의미있다”라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구준엽은 두 사람의 언어 및 문화 차이에 대해서 역시 “우리에게는 사랑이 있기에 언어나 문화 차이 문제는 없다”라며 굳건한 사랑을 보이기도 했다. 구준엽은 두 사람은 영어로 대화하며 서로에게 한국어와 중국어를 가르쳐 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구준엽과 서희원은 1998년 2년 간의 교제 끝에 결별했으나 올해 초 20년 만에 재회하며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의 소식에 한국은 물론 중화권 연예계와 누리꾼들 역시 크게 기뻐했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