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A,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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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도'는 각 기관의 환경경영 수준 및 윤리경영 수준과 함께 지역사회의 숙원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보유 자원의 투입과 참여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업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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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도'는 각 기관의 환경경영 수준 및 윤리경영 수준과 함께 지역사회의 숙원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보유 자원의 투입과 참여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업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공공기관의 ESG성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TIPA는 환경보전 문제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사회적 경제기업들과 함께 지난 2021년부터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노력을 인정 받았다.
올해 초에는 '울진‧삼척 산불 재난에 대한 이재민 지원'과 '민둥산 복원을 위한 희망의 숲 가꾸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시의적절한 사회공헌활동을 했다.
여기에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 참여활성화를 위한 'ESG마일리지제도 운영'과 'ESG실천활동 참여직원 실적 관리제도 신설' 등 제도적 뒷받침 노력도 호평을 받았다.
이재홍 원장은 "공공기관 ESG경영의 목적은 ESG가치의 민간 확산에 있다"며 "실질적인 지역사회 현안 해결 노력과 함께 지역 내 각 주체들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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