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발전협의회, 이명박 전 대통령 특별사면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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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사)포항지역발전협의회(회장 공원식)는 신년 특별사면에 이명박 전 대통령이 사면∙복권된 데 대해 환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포항시민들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2021년 말과 2022년 신년 특별사면에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사면 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사면되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사면은 정부가 국민적 통합과 미래 발전을 위하는 국민들의 여론을 폭넓게 수렴해 내린 결정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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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민화합과 사회대통합 달성 밑거름 되길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사)포항지역발전협의회(회장 공원식)는 신년 특별사면에 이명박 전 대통령이 사면∙복권된 데 대해 환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포항시민들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2021년 말과 2022년 신년 특별사면에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사면 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사면되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사면은 정부가 국민적 통합과 미래 발전을 위하는 국민들의 여론을 폭넓게 수렴해 내린 결정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이번 신년 특별 사면이 공정과 상식, 법치를 내걸고 출범한 윤석열 정부가 국민통합과 사회통합을 달성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원한다고 역설했다.
포항지역발전협의회 공원식 회장은 “국민들과 포항시민들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재직 시 경험한 풍부한 자산을 국가발전과 고향인 포항발전을 위해 기여해 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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