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중’ 송중기 해외 진출? “英 BBC 드라마 오디션 NO, 관계자와 미팅”[공식]

[뉴스엔 박아름 기자]

송중기가 영국 BBC 관계자와 미팅을 가졌다.

배우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관계자는 12월 28일 뉴스엔에 송중기의 영국 BBC 드라마 오디션 참가 보도와 관련, "오디션이 아니라 관계자 미팅이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 12월 27일 스포츠서울은 송중기가 영국인 여자친구의 영향을 받아 2021년 tvN 드라마 ‘빈센조’ 촬영을 마친 뒤 영국 BBC 드라마 오디션을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해명한 것.

아울러 소속사 측은 송중기의 해외 진출과 관련, "제약을 두고 있는 상황은 아니다. 좋은 작품이 있다면 출연할 것"이라고 전했다.

송중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뒤 '성균관 스캔들' '뿌리깊은 나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태양의 후예' '아스달 연대기' '빈센조' 등 다수의 드라마와 '마음이2' '늑대소년' '군함도' '승리호' 등 영화에 출연하며 명실상부 톱스타로서 자리매김했다. 최근 종영한 '재벌집 막내아들'로 건재함을 과시했으며, 내년 영화 '보고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근 영화 '화란' 촬영을 마쳤으며 영화 '로기완' 촬영을 준비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12월 26일 외국인 여자친구와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후 송중기 여자친구로 영국인 배우 출신 1살 연상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지목됐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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