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온천하고 꿀잠”…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 ‘온천♥몽’ 팝업 부스 운영

2022. 12. 2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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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는 ‘온천몽(夢)’ 팝업 부스를 스테이 타워 로비에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온천몽’은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면 포근한 기운에 전신이 노곤해지고 마치 기분 좋은 꿈을 꾼 듯한 즐거움을 주는 것에서 착안했다.

부스는 △포토존 △꿈 해몽존 △라이브러리존 △스파탕 퍼즐게임존 △굿즈존 등으로 구성했다. 달과 별, 몽글몽글한 구름으로 꿀잠 분위기를 연출했다.

온천몽 팝업 부스는 내년 2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이벤트로 포토 스팟에서 사진을 찍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업로드하면 추첨해 3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리솜리조트 관계자는 “옛 실록에 조선시대 왕들이 병을 치료하기 위해 온천을 찾았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온천은 예로부터 각종 질병과 심신을 치료하려는 목적으로 이용돼 왔다”며 “스플라스 리솜에서 보양온천수로 건강한 온천욕을 즐기며 행복한 온천몽에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호반호텔&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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