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팩이 82.5℃까지?…안전기준 위반한 수입 난방용품 34만 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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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기준을 위반한 수입 난방용품과 완구류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산업자원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관세청은 11월 3일부터 30일까지 겨울철 수요가 많은 온열팩과 전기찜질기 등 난방용품과 완구 등 16개 수입품목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집중 실시해 위반 품목 34만 개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물품 종류는 완구제품도가 19만 개로 가장 많았으며, 온열팩 14만 개, 전기찜질기 8천 개 순으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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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기준을 위반한 수입 난방용품과 완구류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산업자원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관세청은 11월 3일부터 30일까지 겨울철 수요가 많은 온열팩과 전기찜질기 등 난방용품과 완구 등 16개 수입품목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집중 실시해 위반 품목 34만 개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물품 종류는 완구제품도가 19만 개로 가장 많았으며, 온열팩 14만 개, 전기찜질기 8천 개 순으로 많았습니다.
안전기준 위반 유형으로는 KC인증 등 안전 인증 미획득(약 19만 개)하거나 안전 표시사항을 허위로 기재(약 11만 개) 순으로 나타났고, 기준치 초과 등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물품도 1만 6천 개나 됐습니다.
안전성 검사에서 적발된 물품은 일단 국내 수입통관이 보류되며, 수입자가 미비점을 보완하면 통관될 수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는 상대국으로 반송되거나 폐기될 예정입니다.
[ 장명훈 기자 / jmh0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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