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게 전설 '밥 말리 손자' 조 메르사 말리, 천식 발작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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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 출신 레게 뮤지션 밥 말리의 손자 조 메르사 말리(Jo Mersa Marley·31)가 3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조 메르사 말리는 그래미상을 8회 수상한 스티븐 말리의 장남이자 레게의 전설 밥 말리의 둘째 손자로, 본명은 조셉 말리다.
자메이카 총리 앤드류 호니스는 28일 트위터를 통해 "조 메르사 말리와 그의 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31세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큰 음악적 손실"이라고 조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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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자메이카 출신 레게 뮤지션 밥 말리의 손자 조 메르사 말리(Jo Mersa Marley·31)가 3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매체 롤링스톤 등 외신에 따르면 조 메르사 말리는 27일 차량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사우스 플로리다 라디오 WZPP는 그가 천식 발작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조 메르사 말리는 그래미상을 8회 수상한 스티븐 말리의 장남이자 레게의 전설 밥 말리의 둘째 손자로, 본명은 조셉 말리다.
자메이카 총리 앤드류 호니스는 28일 트위터를 통해 "조 메르사 말리와 그의 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31세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큰 음악적 손실"이라고 조의를 표했다.
지난 2014년 EP '컴포트(Comfort)'를 발매하고 데뷔한 조 메르사 말리는 2016년 '번 잇 다운(Burn It Down)', 지난해 '이터널(Eternal)'을 발표하고 말리 가문의 대를 잇는 레게 뮤지션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yun4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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