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셀 주가 급등...北무인기 대응 ‘드론부대’ 창설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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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셀의 주가가 급등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드론부대 조기 창설을 공언한 가운데 드론 관련주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베셀 등 드론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한 것은 북한 무인기가 서울 상공을 활보하자 윤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드론부대 설치를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발언한데 따른 것이다.
군은 드론부대 창설에 그치지 않고 북한의 무인기 대응 매뉴얼도 수정·개편해 공세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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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셀의 주가가 급등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베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00원(18.84%) 오른 8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배셀 거래량은 11,221,719주로 크게 늘어났다.
윤석열 대통령이 드론부대 조기 창설을 공언한 가운데 드론 관련주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드론 관련주인 디티앤씨, 네온테크 등 주가도 강세를 보였다,
베셀 등 드론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한 것은 북한 무인기가 서울 상공을 활보하자 윤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드론부대 설치를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발언한데 따른 것이다.
군은 드론부대 창설에 그치지 않고 북한의 무인기 대응 매뉴얼도 수정·개편해 공세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2023~2027 국방중기계획'에 북한 무인기 위협에 대응한 탐지지산과 '소프트킬', '하드킬' 무기체계 사업 등에 5년간 5600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이 반영됐다.
이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지시한 드론 부대 창설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합동참모본부는 대통령이 공언한 드론부대 창설에 대해 "기존 드론봇 전투단을 확대 개편하는 것에 더해 새로운 부대를 창설하는 것이 저희의 구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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