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유해화학물질 취급 위반 업체 수두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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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업체 144곳 가운데 15.3%인 22곳에서 관련 법령 위반 사례가 무더기 적발됐다.
금강유역환경청은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업체에 대한 현장 점검을 벌인 결과 표시 기준 위반 등의 위반이 적발된 SK케미칼 청주공장 등 5곳을 검찰에 수사의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변경허가 미이행 3건을 비롯해 무허가 영업과 표시 기준 위반 각각 2건, 자체 점검 미실시 1건 등 모두 8건의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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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업체 144곳 가운데 15.3%인 22곳에서 관련 법령 위반 사례가 무더기 적발됐다.
금강유역환경청은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업체에 대한 현장 점검을 벌인 결과 표시 기준 위반 등의 위반이 적발된 SK케미칼 청주공장 등 5곳을 검찰에 수사의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변경허가 미이행 3건을 비롯해 무허가 영업과 표시 기준 위반 각각 2건, 자체 점검 미실시 1건 등 모두 8건의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
금강청은 또 정기 검사 미실시나 안전교육 미이수 등 모두 35건의 법령 위반이 드러난 17개 업체에는 과태료 부과나 개선 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번 점검에서 위반 사례가 적발된 지역별 업체는 진천이 12곳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청주 6곳, 보은과 영동·옥천·증평 각각 1곳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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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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