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태전동 광남고 앞 도시계획도로 30일 임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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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가 태전지구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태전동 광남고등학교 앞(중로1-19호선) 도시계획도로' 구간을 오는 30일부터 임시 개통한다.
시는 이번 임시 개통으로 태전지구에서 광주역이나 곤지암, 퇴촌 방향으로 나오는 차량들의 접근성 향상과 교통 분산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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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접근성 향상 및 교통 분산 효과 기대...준공 2023년 4월
[광주(경기)=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가 태전지구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태전동 광남고등학교 앞(중로1-19호선) 도시계획도로’ 구간을 오는 30일부터 임시 개통한다.
이번 임시 개통은 광남고등학교 정문부터 차량등록사업소 사거리까지 총연장 650m, 왕복 2차로이다.
시는 이번 임시 개통으로 태전지구에서 광주역이나 곤지암, 퇴촌 방향으로 나오는 차량들의 접근성 향상과 교통 분산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 구간은 방세환 시장이 민선 8기 취임 직후 첫 번째로 현장 방문을 할 만큼 태전지구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조기 개통을 주문했던 구간이다.
이 도로의 왕복 4차로 전면 개통은 공사가 준공되는 2023년 4월이다.
임시 개통 현장을 방문한 방 시장은 “이번 임시 개통을 통해 태전지구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시설물 설치 및 임시 개통에 따른 안내 현수막 설치 등 완전 개통 시까지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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