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지방교육재정 분석평가서 '교육부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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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부의 2022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평가에서 '학교회계 우수사례'에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는다.
2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전년도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책무성 3개 분야 16개 지표를 분석·진단 후 우수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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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부의 2022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평가에서 '학교회계 우수사례'에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는다.
2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전년도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책무성 3개 분야 16개 지표를 분석·진단 후 우수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학교회계 목적사업비 교부방식 개선, 단위학교 이·불용액 최소화를 통한 재정운영의 건전성 확보, 학교회계의 자율성과 책무성 강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도교육청은 학교기본운영비로 통합지원이 가능한 목적사업비를 점진적으로 확대했고, 단위학교 목적사업비 교부계획을 연초에 일괄 통보해 본예산에 편성해 예측가능한 행정을 구현했다.
또 재정집행 중간점검 실시 후 연내 집행 가능한 예산 재편성, 세입경정을 통한 예산현액 조정, 학교별 이·불용률 2%이하 추진 등을 위해 노력했다.
박영수 전남도교육청 행정국장은 "이번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교육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육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 교육을 제공하는 데 필요한 재정적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하겠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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