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라떼는 집밥', 요리학교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정규직 채용

이윤정 2022. 12. 2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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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라떼는 집밥은 연계 운영 중인 요리학교 교육과정을 수료한 노인 수강생을 위하여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정규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교육과정을 수료한 노인 수강생을 강북구 지역 공유공간인 협동조합 라떼는 집밥에 정규채용해 요리연구와 식당 매니저, 바리스타 등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노인 인력의 전문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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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협동조합 라떼는 집밥은 연계 운영 중인 요리학교 교육과정을 수료한 노인 수강생을 위하여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정규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협동조합 라떼는 집밥)
이는 노인인구가 20%를 넘어선 강북구의 노인 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요리학교를 진행하며 사회에서 소외된 노인층에게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교육과정을 수료한 노인 수강생을 강북구 지역 공유공간인 협동조합 라떼는 집밥에 정규채용해 요리연구와 식당 매니저, 바리스타 등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노인 인력의 전문성을 더했다. 또한 강북구 희망일자리 플랫폼 ‘푸드 팩토리 도시락’ 사업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100명에게 매일 도시락 배달을 진행하며 노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소통의 장을 단단히 하고 있다.

(사진=협동조합 라떼는 집밥)
라떼는 집밥 관계자는 “사회에서 소외된 노인층들이 다시 사회에서 일하고, 도전하고, 새로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라떼는 집밥의 채용기준은 65세부터 88세까지로 2022년 10명의 노인 직원을 추가 고용하며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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