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테크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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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는 최근 대구 라온제나호텔에서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테크 포럼'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대구가톨릭대는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생활산업경쟁력강화사업인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육성사업'에 선정돼 경상북도, 대구시, 경산시와 함께 대구·경북권 생활소비재(헬스, 뷰티케어)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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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는 최근 대구 라온제나호텔에서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테크 포럼'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대구·경북지역 헬스, 뷰티케어 관련 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한 해 동안 수행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정보를 교환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생활산업경쟁력강화사업인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육성사업'에 선정돼 경상북도, 대구시, 경산시와 함께 대구·경북권 생활소비재(헬스, 뷰티케어)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진행된다.
사업 1차 연도인 올해에는 융합·혁신상품제작지원 분야 4개 사와 제품 테크업 지원 12개 사를 선정해 상품 제작을 도왔다. 그 결과 19건의 지식재산권과 12명의 신규인력 고용, 10억 원의 투자 성과를 이끌어냈다.
참여 업체 중 하나인 ㈜원소프트다임은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 서비스 구축을 위한 개인용 헬스케어 분석 디바이스 개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김기홍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행사가 국내외 기술과 산업 정보 교류를 위한 유익한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퍼스널케어 산업이 지역의 중추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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