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박수홍 아내에 쏟아지는 관심…제2의 서하얀되나 [ST이슈]

백지연 기자 2022. 12. 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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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 A 씨가 방송인 박수홍의 출연료와 계약금 100억 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상황.

앞서 박수홍은 여러 매체를 통해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던 바, 여러 힘든 과정 속에서도 사랑의 결실을 맺은 두 사람의 모습에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서 임창정의 아내지만 화려한 미모를 자랑하며 다양한 연예 활동을 시작한 서하얀을 연상케 하며 박수홍의 아내 역시 제2의 서하얀이 되는 게 아니냐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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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아내 /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친형 A 씨가 방송인 박수홍의 출연료와 계약금 100억 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상황. 박수홍은 지난해부터 친형과의 소송으로 힘든 시기를 견뎠다. 우여곡절 끝에 결혼에 골인해 아내 김다예 양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모의 아내에 대한 관심 역시 뜨겁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1회에서는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의 신혼 일상이 공개됐다. 박수홍이 가족과 소송을 하며 힘겨운 시간을 지내온 만큼 이들의 이야기는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아내와 알콩달콩한 일상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하고 함께 산지 1년 2개월이 된 두사람. 일을 하러 가는 박수홍을 현관 배웅하며 따뜻하게 인사하는 모습에서 두 사람의 애틋한 신혼 일상이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를 볼 때 미소가 끊이지 않는 모습이었다.

특히 방송 최초 김다예의 얼굴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족과의 갈등 속에서 힘든 시기를 함께했다고 전해진 김다예. 베일을 벗고 화면 속 등장한 김다예는 수수하고 청순한 미모를 지니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성국은 "너무 미인"이라고 칭찬했고 박수홍은 "아내라서 그런 게 아니고 아이돌처럼 예쁘지 않냐"고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앞서 박수홍은 여러 매체를 통해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던 바, 여러 힘든 과정 속에서도 사랑의 결실을 맺은 두 사람의 모습에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나 수려한 외모로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전한 김다예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서 임창정의 아내지만 화려한 미모를 자랑하며 다양한 연예 활동을 시작한 서하얀을 연상케 하며 박수홍의 아내 역시 제2의 서하얀이 되는 게 아니냐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일부 유튜버의 루머 유포로 사생활 추문에 시달린 바 있다. 박수홍은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버를 고소했고 검찰은 불구속 기소를 내렸다. 당시 박수홍 측은 김다예는 당시를 떠올리면서 "정신적인 피해가 컸다. 탈모와 공황장애를 앓았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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