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대학생 전시디자인공모전서 대상·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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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는 28일 인테리어디자인과(전시디자인전공)가 전국 대학생 전시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2·4년제 대학생이 참여하는 이 공모전은 청년들의 참신한 전시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내 전시산업 발전 및 활성화, 전시디자인 분야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열리는 국내 유일의 전시디자인대회다.
영진전문대 전시디자인반은 2016년 신설됐으며 심화교육을 위해 올해 신설한 인테리어디자인과 전시디자인전공으로 개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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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는 28일 인테리어디자인과(전시디자인전공)가 전국 대학생 전시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2·4년제 대학생이 참여하는 이 공모전은 청년들의 참신한 전시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내 전시산업 발전 및 활성화, 전시디자인 분야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열리는 국내 유일의 전시디자인대회다.
생활가전 부문과 카페쇼 부문으로 나눠 열린 올해 공모전은 예선 심사를 거쳐 9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심사 결과 스마트 로스터기 브랜드 스트롱홀드의 홍보부스를 제안한 '스트롱홀드 타운의 스마트 로스팅솔루션'을 발표한 영진전문대 스마트원팀이 '카페쇼' 부문에서 대상을, 생활가전 부문에서 인테리어디자인과 언노운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영진전문대 전시디자인반은 2016년 신설됐으며 심화교육을 위해 올해 신설한 인테리어디자인과 전시디자인전공으로 개편됐다.
이지훈 인테리어디자인과 교수는 "탈지역형 취업전략을 앞세워 인테리어와 전시디자인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인재를 배출한다는 자부심으로 올해부터 3년제로 개편해 현장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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