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영성사’ 전통사찰로 지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양군 영양읍 현리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영성사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난 26일 전통사찰로 지정됐다.
영성사는 향토문화유적인 대웅전을 소장하고 있고 보물 제2069호 영양현리 오층모전석탑이 위치하고 있다.
영성사가 위치한 현리에는 영양 현리 삼층석탑(보물 제610호)와 당간지주(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85호)가 위치하고 있으며 영양군 관내 영양 산해리 오층모전석탑(국보 제187호)와 영양 화천리 삼층석탑(보물 제609호)등의 불교문화유산이 산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성사는 통일신라시대 초창된 고찰로서 고려말 왜구의 침입으로 탑만 남고 폐허가 된 사찰터에 1940년(경진년) 사회사업가 권영성(1881년~1959년)이 돌아가신 모친을 추모해 법당현판에 자암(慈庵)이라 편액하고 ‘남악사’라는 원래 절이름 대신 본인의 이름을 붙여 영성사(永成寺)라고 했다.
영성사는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용주사의 말사로서 2001년 6월 4일 당시 주지스님이던 지거스님에 의해 조계종에 등록됐다.
영성사는 향토문화유적인 대웅전을 소장하고 있고 보물 제2069호 영양현리 오층모전석탑이 위치하고 있다.
영성사가 위치한 현리에는 영양 현리 삼층석탑(보물 제610호)와 당간지주(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85호)가 위치하고 있으며 영양군 관내 영양 산해리 오층모전석탑(국보 제187호)와 영양 화천리 삼층석탑(보물 제609호)등의 불교문화유산이 산재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성사의 전통사찰 지정을 환영하며 이를 통해 향후 지역 내 산재한 종교문화유산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관광자원화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전통사찰은 사찰 중 역사적으로 시대적 특색을 뚜렷하게 지니고 있거나 불교·문화·예술·건축 등 우리나라 고유의 역사성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유산으로서 의의를 가진 사찰을 말한다.
영양|정휘영 기자 jhysd1500@naver.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중기 열애, ‘뇌절 세계’로…연예계 집어삼킨 돌싱♥ (종합)[DA:스퀘어]
- 김다예 “혹시 ♥박수홍 극단적 선택 할까봐…” 눈물의 고백(조선의 사랑꾼)[TV종합]
- 예지원, 길거리서 성욕 풀어…표지판 붙들고 봉춤 (두뇌공조)
- 예학영 24일 사망…‘논스톱4’ 등 출연한 모델 출신 배우[종합]
- 펜타곤 홍석 의병 전역 “공황장애·우울증→군복무 불가 판정” (전문)[공식]
- 조여정 13년 전 회상 “성시경과 홍콩서 만나자마자 뽀뽀” (성시경)[종합]
- 정형돈 맞아? 10kg 효과 충격적…“내 손으로 등 긁는 게 목표”
- ‘슛돌이’ 지승준,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로 배우 데뷔 [공식]
- 고수 피소 충격, 여배우 악플 달았다…경찰 출석도 (이한신)
- ‘전 남친 논란’ 박민영 눈물, 객석까지 뛰쳐나가…6살 아이 ‘와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