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웹사이트 전면 리뉴얼 및 모바일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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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모터스FC가 29일(목)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리뉴얼 오픈한다.
전북은 기존의 구단 공식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전면 리뉴얼을 단행했으며, CRM 시스템을 함께 구축하여 구단의 명성에 걸맞은 K리그 최고 수준의 마케팅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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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전북현대모터스FC가 29일(목)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리뉴얼 오픈한다.
전북은 기존의 구단 공식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전면 리뉴얼을 단행했으며, CRM 시스템을 함께 구축하여 구단의 명성에 걸맞은 K리그 최고 수준의 마케팅 기반을 마련했다.
전북의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 리뉴얼 프로젝트는 29일 1차 오픈을 시작으로 총 네 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1차 오픈에서는 시스템 및 디자인 개선에 중점을 두었으며 노후화된 기존 서비스를 최신 기술로 개편하였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버 대신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채택했다.
또한, 구단 관련 웹사이트마다 따로 운영되던 회원 제도를 통합하였으며, 소셜네트워크(SNS) 간편 로그인을 새롭게 도입하여 팬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했다.
전북은 K리그1 최다 우승 팀의 자부심을 엿볼 수 있는 온라인 구단 역사관을 비롯해 기록실, 구단 소개 메뉴 등은 비주얼을 강화하여 새롭게 구성했다.
2023시즌 K리그1 개막전에 맞춰 진행될 2차 오픈은 티켓 예매 간소화에 중점을 둔 스마트티켓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유니폼 판매 시기에 맞춰 신규 MD몰도 오픈할 예정이다.
시즌 중 이루어질 3~4차 오픈을 통해서는 관람객 대상 스포테인먼트 서비스와 개인 맞춤형 서비스 등 온라인 마케팅 환경 구축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전북은 이러한 단계적인 리뉴얼을 통해 팬들의 안목에 걸맞은 수준 높은 웹과 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북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CRM 도입을 계기로 전북 현대가 K리그를 넘어 아시아 무대에 선도적인 마케팅 플랫폼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의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의 1차 오픈 및 실 서버 배포는 29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 10bird@osen.co.kr
[사진] 전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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