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농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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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군은 내년도 농업 인력 부족 극복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신청한 농가 교육을 진행했다.
28일 횡성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과 고용 전 준비사항 및 유의 사항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해 필리핀, 라오스, 캄보디아, 몽골 등과 MOU협정을 맺었다"며 "농가의 일정에 따라 3월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본격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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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6농가 870명 신청…전국 4번째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도 횡성군은 내년도 농업 인력 부족 극복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신청한 농가 교육을 진행했다.
28일 횡성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과 고용 전 준비사항 및 유의 사항이다.
올해 계절근로자는 106농가에 363명을 유치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올해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206농가 870명을 신청해 법무부의 배정 확정을 받았다. 전국 124개 시·군 가운데 4번째로 많은 숫자다.
횡성군 관계자는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해 필리핀, 라오스, 캄보디아, 몽골 등과 MOU협정을 맺었다"며 "농가의 일정에 따라 3월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본격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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