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 ‘내 눈에 콩깍지’ 따뜻한 사랑 감성 OST ‘사랑한다 사랑하고 사랑해’ 30일 발표

2022. 12. 2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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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허공이 감성 짙은 목소리로 OST 가창에 나섰다.

KBS1 일일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OST 가창 제안을 받은 허공은 수록곡 ‘사랑한다 사랑하고 사랑해’ 녹음을 마치고 30일 음원을 발표한다.

신곡은 ‘지치고 힘이 들 때면 언제나 내 곁에 있어주었던 너’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의 감정을 전하며 ‘사랑한다 사랑하고 사랑해 / 이 말로는 부족한 나의 맘을 넌 알까 / 약속할게 처음 이맘 변하지 않아 / 뒤돌아보면 내가 항상 여기서 있을 거야’라는 감성 충만한 느낌을 전한다.

작곡가 황영화, 김민울, 김종호가 합작한 곡으로 사랑스런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에 보컬리스트 허공의 간절함이 담긴 목소리가 더해져 깊은 감동이 울림으로 다가오는 곡이다. 절제된 가창력으로 애잔한 감성의 여운이 감도는 허공의 섬세한 가창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다는 평이다.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연출 고영탁, 극본 나승현)는 30년 전통 곰탕집에 나타난 불량 며느리, 무슨 일이 있어도 할 말은 하는 당찬 싱글맘 이영이의 두 번째 사랑과 바람 잘 날 없는 사연 많은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백성현, 배누리, 최윤라, 정수환이 출연하며 완벽한 연기 조합을 이룬 가운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가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여러 편의 드라마에 OST 가창자로 참여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해 준 허공이 겨울 시즌에 전하는 따뜻한 위로의 러브테마로 드라마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KBS1 일일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OST 허공의 ‘사랑한다 사랑하고 사랑해’ 음원은 30일(금) 정오 음악플랫폼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더하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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