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년 만에 우승 청주 일신여고 핸드볼팀 충북체육대상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2. 12. 2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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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년 만에 전국체전 정상에 오른 충북 청주 일신여고 핸드볼팀이 올해 충북체육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청북도체육회는 28일 청주 S컨벤션에서 '2022 충북체육상' 시상식을 열고 4개 부문에서 개인 43명, 단체 5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경기부문에서는 전국체전 육상 2관을 차지한 진천군청 서지현이 최우수선수상의 받았고 체조 4관왕 충북체고 신솔이와 2022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인 충북체고 양희찬이 각각 우수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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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체육회 제공


39년 만에 전국체전 정상에 오른 충북 청주 일신여고 핸드볼팀이 올해 충북체육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청북도체육회는 28일 청주 S컨벤션에서 '2022 충북체육상' 시상식을 열고 4개 부문에서 개인 43명, 단체 5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황영호 충청북도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부문에서는 전국체전 육상 2관을 차지한 진천군청 서지현이 최우수선수상의 받았고 체조 4관왕 충북체고 신솔이와 2022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인 충북체고 양희찬이 각각 우수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국소년체전 체조에서 2관왕을 차지한 용두초 최유진은 신인 선수상을 받았다.

생활체육 부문에서는 괴산군체육회 이주희 지도자가 최우수상, 이규훈.정현주 지도자가 우수상, 충북 OB 70대 축구단이 우수 동호인 클럽상을 각각 수상했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올해 체육계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침체기를 벗어나 스포츠를 통해 이웃과 나누던 건강과 웃음의 일상을 되찾은 해였다"며 "다가오는 2023년에도 충북체육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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