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도심 상습침수 연수천·충주천 수해방지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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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937억 원을 투입해 도심 상습 침수지역인 연수·충주천 분구에 대한 수해 방지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연수·칠금금릉, 교현·봉방·문화동 일원으로 시는 국비와 기금 등 937억 원을 들여 2025년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시간당 80mm의 빗물을 처리할 수 있는 배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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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937억 원을 투입해 도심 상습 침수지역인 연수·충주천 분구에 대한 수해 방지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연수·칠금금릉, 교현·봉방·문화동 일원으로 시는 국비와 기금 등 937억 원을 들여 2025년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시간당 80mm의 빗물을 처리할 수 있는 배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전체 6.14㎢의 사업 면적에 우수관로 22.75km와 빗물받이 924개소를 설치하고 배수펌프장도 건립한다.
충주시 관계자는 "도시 침수 대응 사업은 주요 도로, 주택가와 상가 지역 공사로 인해 차량 통행과 시민 생활에 많은 불편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반적인 대책을 수립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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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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