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어린이재활병원 내년에도 예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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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 지원비가 확보됐다.
염민섭 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비 지원을 통해 장애아동이 양질의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 뿐만 아니라 수가 개선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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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2023년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 지원비가 확보됐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와 관련해서 예산 17.4억 원이 국회 예산 심의 과정을 통해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도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2개소(서울재활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및 제주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1개소(제주권역재활병원)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센터(3곳 지정·운영 중, 10곳 건립 중)는 장애아동에게 집중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돌봄 등 지역사회 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학교 복귀 지원, 부모·형제교육 등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건립됐다.
염민섭 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비 지원을 통해 장애아동이 양질의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 뿐만 아니라 수가 개선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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