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전참시’ 출연료 동물 보호 단체 기부 인증‥꾸준한 선행

이하나 2022. 12. 2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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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기우가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료를 기부했다.

이기우는 12월 28일 자신의 반려견 테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가 꽂아준 길쭉이 전참시 출연료 계란과자 하나 안 사먹고 그대로 쉼터에 전달했다 내년엔 다 같이 봉사 가자"라는 글과 함께 후원인증서를 공개했다.

공개된 인증서에는 이기우가 KDS 코리안독스에 기부한 내역이 담겼다.

이기우의 기부금은 KDS 코리안독스의 레인보우 쉼터에 보호되고 있는 구조견과 앞으로 구조되는 동물의 치료비로 사용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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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이기우가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료를 기부했다.

이기우는 12월 28일 자신의 반려견 테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가 꽂아준 길쭉이 전참시 출연료 계란과자 하나 안 사먹고 그대로 쉼터에 전달했다 내년엔 다 같이 봉사 가자”라는 글과 함께 후원인증서를 공개했다.

공개된 인증서에는 이기우가 KDS 코리안독스에 기부한 내역이 담겼다. 후원자명에는 ‘배우 이기우님(with 테디)’, 후원날짜는 2022년 12월 26일로 적혀 있다. 이기우는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유기 동물을 향한 관심을 호소했다.

이기우의 기부금은 KDS 코리안독스의 레인보우 쉼터에 보호되고 있는 구조견과 앞으로 구조되는 동물의 치료비로 사용 될 예정이다.

이기우는 꾸준히 유기견 이동 봉사, 보호소 봉사 및 유기 동물을 위한 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지난달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이기우는 반려견 테디를 만난 후 변화를 묻는 질문에 “테디로 인해 많은 것이 달라졌다. 테디를 만나지 못했다면 유기견과 같은 사회적 문제에 관심이 없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이기우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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