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두 딸 공개…무대에서 꼭 껴안고 "처음으로 행복했던 공연 중단" [N샷]
윤효정 기자 2022. 12. 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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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두 딸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박진영은 공연 중에 두 딸이 무대에 올라오자 무릎을 꿇고 껴안아줬다.
이어 "아빠 노래 한 곡만 하고 갈게, 엄마한테 가 있어"라고 말했고, 두 딸이 무대 아래로 내려갔다.
박진영은 지난 2013년 결혼한 뒤 2019년 1월 첫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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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두 딸을 공개했다.
박진영은 28일 인스타그램에 "JYPkids 처음으로 행복했던 공연 중단"이라는 글과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박진영은 공연 중에 두 딸이 무대에 올라오자 무릎을 꿇고 껴안아줬다. 이어 "아빠 노래 한 곡만 하고 갈게, 엄마한테 가 있어"라고 말했고, 두 딸이 무대 아래로 내려갔다.
박진영은 다시 마이크를 잡고 "이 상태에서 이별감정을 잡아야 한다니, 몇년 전으로 돌아가야 되는 거냐"라고 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영은 지난 2013년 결혼한 뒤 2019년 1월 첫 딸을 얻었다. 이후 1년여 만에 둘째 딸까지 얻으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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