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1월 1일 '재벌집 막내아들 순양 정복기' 특별 편성…명장면 다시 본다

화제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명장면을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게 됐다.

JTBC는 오늘(28일) "새해 첫날인 1월 1일(일) 밤 10시 JTBC '재벌집 막내아들 순양 정복기'가 방송된다.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준비된 이번 '순양 정복기'에서는 드라마의 주요 사건과 명장면이 담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JTBC 드라마의 오랜 침체기를 끊어내고, 2022년 JTBC 최고의 화제작에 등극한 드라마다. 원작의 인기가 워낙 높았던데다 배우 송중기 씨의 브라운관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재벌집 막내아들'의 최종회 결말을 두고 시청자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렸지만, 시청률 면에서만큼은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시청률 30.1%(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2022년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우며 마무리했다.

한편 JTBC는 이밖에도 연말연시를 맞아 다채로운 특집 편성을 준비했다. 12월 29일 저녁 8시 50분에는 '사랑의 이해' 3회가 재방송된다. 이어 밤 10시 30분 본방송되는 4회까지 연속으로 시청할 수 있다.

12월 30일(금) 밤 10시 30분에는 BTS 'Yet To Come in BUSAN' 송년 특집 콘서트가 편성된다. 'Yet To Come in BUSAN'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멋진 무대가 120분간 펼쳐진다.

[사진출처 = JTBC]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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