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화훼공판장, 올 경매실적 16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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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화훼사업센터가 26일 화훼류 경매실적 중 역대 최대 금액인 1600억원을 돌파했다.
김춘진 aT 사장은 "화훼농가와 경매사, 중도매인 등 화훼업계의 생산·유통 종사자와 aT 임직원들이 함께 만든 대단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aT화훼공판장이 공영 도매시장으로서 제 역할을 다해 화훼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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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화훼사업센터가 26일 화훼류 경매실적 중 역대 최대 금액인 1600억원을 돌파했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aT화훼공판장은 올해 절화류 1014억원·분화류 594억원 등 총 1608억원을 달성하면서, 1991년 공판장 개장 이래 역대 최대 거래액이었던 지난해(1415억원) 기록을 갈아 치웠다. 또 전국 6개 화훼공영도매시장 중 aT화훼공판장의 시장점유율이 60%를 넘어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화훼농가와 재배면적이 갈수록 줄어드는 상황에서, aT는 온라인 경매 활성화와 최신 소비 트렌드에 맞는 고품질·전략 품목 유치로 실적을 늘렸다고 전했다. 실제로 올해 aT의 온라인 경매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증가한 89억원을 기록했다.
김춘진 aT 사장은 “화훼농가와 경매사, 중도매인 등 화훼업계의 생산·유통 종사자와 aT 임직원들이 함께 만든 대단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aT화훼공판장이 공영 도매시장으로서 제 역할을 다해 화훼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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