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암보험’ 진단금에 예방·치료·재활까지 보장

허지윤 기자 2022. 12. 2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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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은 올해 출시한 상품 중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보험으로 'AIA 건강+ 암보험(갱신형)'을 28일 꼽았다.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이사는 "AIA생명은 암 보험 명가로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와 암 진단이라는 복잡한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많은 고객들이 보험 상품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이고, 예방, 진단, 치료, 재활 단계를 통합적으로 아우르는 보장과 맞춤형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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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은 올해 출시한 상품 중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보험으로 ‘AIA 건강+ 암보험(갱신형)’을 28일 꼽았다.

이는 AIA생명의 기존 암보험 상품의 장점을 하나로 합친 순수보장형 무배당 상품이다. 진단금은 물론, 장기 치료를 위한 특약을 설계할 수 있다.

예전 암보험은 대부분 일회성으로 받는 진단금에 초점을 맞췄으나, 최근에는 예방, 진단, 치료, 재활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설계되는 추세다. 이에 맞춰 고객의 암 진단금 외에도 암 직접 치료비 및 선진 항암 치료 등의 특약으로 혜택을 강화했다.

고객은 보험 가입 시 암 진단금을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설계할 수 있다. 유방암 또는 전립선암 진단 확정 시에는 최대 2000만원의 암 진단금이 지급된다. 기타 피부암, 갑상선암, 제자리암, 경계성 종양, 대장점막내암 진단 확정 시에는 각 최대 1000만원의 암 진단금이 지급된다.

고객은 암 직접 치료금을 5년간 최대 1억원을 보장받도록 설계할 수 있다. 약관에 명기된 암에 대해 직접 치료(암을 제거하거나 암의 증식을 억제하는 치료로 암 수술, 항암 약물, 항암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최대 5년간 매년 2000만원의 암 직접 치료 급여금을 받는 특약에 가입하면 된다. 일반 암 이외의 암의 경우에는 일반 암 직접 치료금의 20%가 지급된다.

선진 항암 치료에 대한 특약 설계도 눈여겨볼 만하다. 고객은 부작용이 적은 양성자 치료·세기조절 방사선 치료와 같은 선진 항암 방사선 치료들도 특약으로 추가할 수 있다. 표적 항암약물허가치료비도 특약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표적 항암약물 허가 치료급여금으로 최대 5000만원, 항암 양성자 방사선 치료급여금으로 최대 2000만원, 항암 세기조절 방사선 치료급여금으로 최대 1000만원이 지급된다. 이를 통해 암 치료 시 신체·경제적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암 직접 치료를 위한 상급종합병원 입원 시 입원 첫날부터 입원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통원 치료 시에도 횟수와 관계없이 통원비를 받는 특약도 설계할 수 있다. 상급종합병원 암 직접 치료입원비로 90일 한도로 매일 최대 30만원이 보장된다. 상급종합병원 암 직접 치료 통원비로는 1일 1회 통원 최대 10만원이 보장된다.

헬스케어 서비스의 경우 예방부터 치료, 재활 단계까지 제공된다. 예방단계에서는 우대 가격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고, 치료 시에는 전문 간호사의 방문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큰 수술로 대형병원에 입·퇴원을 하게 되는 경우 차량 이동 지원도 받는다. 회복 시기에는 우대 가격으로 건강식과 암환자를 위한 식이요법·레시피 등도 공유해준다.

AIA생명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이사는 “AIA생명은 암 보험 명가로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와 암 진단이라는 복잡한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많은 고객들이 보험 상품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이고, 예방, 진단, 치료, 재활 단계를 통합적으로 아우르는 보장과 맞춤형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상품은 일반심사형의 경우 만 15세~70세까지, 간편심사형은 40세~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AIA 바이탈리티 제휴 삼성카드 소지자는 전월 실적에 따라 월 보험료의 최대 20%(1만5000원 한도)을 할인받을 수 있다. 유병자도 간편심사형을 통해 3가지 질문만 통과하면 빠르고 쉽게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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