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경북대와 산학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정은 기자 2022. 12. 28. 16: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용보증기금은 경북대학교와 데이터 기반 산학 협업과 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을 통해 데이터 기반 연구·교육, 산학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혁신 창업기업 발굴·육성과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오른쪽)과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왼쪽)이 28일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신용보증기금-경북대학교 업무협력 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용보증기금 제공)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경북대학교와 데이터 기반 산학 협업과 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을 통해 데이터 기반 연구·교육, 산학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혁신 창업기업 발굴·육성과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데이터 기반 산학 협약에 따라 신보는 약 130만 개 기업에 대해 매일 1회 기업분석 결과를 재산출한 적시성 높은 기업 빅데이터 분석·통계 정보와 BASA(Business Analytics System on AI)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북대학교는 창업기업 지원 시 수집된 기업정보와 학계 연구 결과 등을 공유한다.

또 혁신형 창업기업 지원 협약에 따라 신보는 경북대가 추천한 창업 후 5년 이내의 △교수·연구원·학생 창업기업 △대학기술지주회사 투자기업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등에 보증·투자·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창업상담회와 데모데이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 대학 중심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연구역량 강화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신보와 경북대가 각 기관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데이터 경제 활성화와 대구·경북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산학협력 모델을 더욱 다각화해 혁신성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1derlan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