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스닥 129개사 신규 상장...2002년 이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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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이 2002년 IT 버블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코스닥시장 신규상장 기업 수가 129개사로 2002년, 153개사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는 또, 올해 코넥스 신규상장 기업 수가 14개사로 지난해 2배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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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이 2002년 IT 버블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코스닥시장 신규상장 기업 수가 129개사로 2002년, 153개사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일반기업이 56개사, 기술특례기업이 28개사, 기업인수목적회사가 45개사 상장했습니다.
기업인수목적회사, 스팩은 발행주식을 공모한 후 다른 기업과의 합병이 유일한 사업목적인 명목상 회사로, 지난해 대비 88% 증가했습니다.
거래소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 등 영향으로 기업공개 시장이 침체하면서 공모 절차가 수반되지 않는 합병을 통한 상장 수요가 증가한 것이 스팩 상장 급증의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또, 올해 코넥스 신규상장 기업 수가 14개사로 지난해 2배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코넥스 시장은 2017년 이후 수년간 신규 상장이 감소해왔지만, 올해 증가 전환했다며 이는 올해 초 거래소와 금융위원회가 공동으로 발표한 활성화 방안과 적극적인 상장유치 노력 덕이라고 자평했습니다.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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