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산업혁신기술상]신영, 가볍고 강한 차체 만들 새 기술 '주목'

변상근 2022. 12. 28. 1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영은 기존 대형 전기가열로 대비 에너지 효율 60% 향상된 직접 가열로를 만들었다.

핫스탬핑 금형에서 직접 냉각 방식 적용으로 냉각시간도 30% 이상 단축할 수 있는 기술도 개발했다.

이번 기술개발로 제작 비용 절감과 형상 단순화를 통한 설치 면적 축소, 수입용 대형 전기로 대체 효과를 누릴 수 있고 가벼우면서도 매우 강한 차체를 생산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종덕 신영 팀장

◇서종덕 신영 팀장(청정에너지기술 부문)

신영은 기존 대형 전기가열로 대비 에너지 효율 60% 향상된 직접 가열로를 만들었다. 핫스탬핑 금형에서 직접 냉각 방식 적용으로 냉각시간도 30% 이상 단축할 수 있는 기술도 개발했다. 기존에는 '핫스탬핑'이 최적의 솔루션으로 적용되고 있지만 과다한 에너지 사용과 가열장비의 대형화, 환경 이슈까지 여러 한계점도 노출했다. 이번 기술개발로 제작 비용 절감과 형상 단순화를 통한 설치 면적 축소, 수입용 대형 전기로 대체 효과를 누릴 수 있고 가벼우면서도 매우 강한 차체를 생산할 수 있다. 안전과 함께 연비 향상시켜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평가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