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산업혁신기술상]신영, 가볍고 강한 차체 만들 새 기술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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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은 기존 대형 전기가열로 대비 에너지 효율 60% 향상된 직접 가열로를 만들었다.
핫스탬핑 금형에서 직접 냉각 방식 적용으로 냉각시간도 30% 이상 단축할 수 있는 기술도 개발했다.
이번 기술개발로 제작 비용 절감과 형상 단순화를 통한 설치 면적 축소, 수입용 대형 전기로 대체 효과를 누릴 수 있고 가벼우면서도 매우 강한 차체를 생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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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덕 신영 팀장(청정에너지기술 부문)
신영은 기존 대형 전기가열로 대비 에너지 효율 60% 향상된 직접 가열로를 만들었다. 핫스탬핑 금형에서 직접 냉각 방식 적용으로 냉각시간도 30% 이상 단축할 수 있는 기술도 개발했다. 기존에는 '핫스탬핑'이 최적의 솔루션으로 적용되고 있지만 과다한 에너지 사용과 가열장비의 대형화, 환경 이슈까지 여러 한계점도 노출했다. 이번 기술개발로 제작 비용 절감과 형상 단순화를 통한 설치 면적 축소, 수입용 대형 전기로 대체 효과를 누릴 수 있고 가벼우면서도 매우 강한 차체를 생산할 수 있다. 안전과 함께 연비 향상시켜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평가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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