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병상' 인천 송도세브란스병원 착공…2026년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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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오후 800병상 규모의 인천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사업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송도세브란스병원은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 내 부지 면적 8만5800㎡에 지하 3~지상 14층, 800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송도세브란스병원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의 첨단기술을 접목,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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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오후 800병상 규모의 인천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사업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송도세브란스병원은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 내 부지 면적 8만5800㎡에 지하 3~지상 14층, 800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오는 2026년 12월 개원할 예정이며 지난해 2월부터 설계에 착수, 최근 인허가 절차를 거치고 이날 착공했다.
송도세브란스병원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의 첨단기술을 접목,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첨단 유전체 기반의료 등을 실현해 미래의료 패러다임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송도 바이오분야 연구기능을 갖춘 바이오산업화 거점병원 역할도 수행한다. 연세사이언스파크사업과 송도지역에 집적한 바이오기업 및 인프라, 대학, 연구소, 제약사 등과 연계해 산·학·연·병 협력모델도 구축한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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