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제주관광공사, 병뚜껑 2847개 모아 자원순환 활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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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최근 플라스틱 병뚜껑 분리배출 캠페인을 추진한 가운데 사내에서 버려지는 병뚜껑 2847개를 모아 자원순환 활용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에서는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제주의 환경을 지키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로 나아가고자 '플라스틱 병뚜껑 수거 캠페인'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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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최근 플라스틱 병뚜껑 분리배출 캠페인을 추진한 가운데 사내에서 버려지는 병뚜껑 2847개를 모아 자원순환 활용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에서는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제주의 환경을 지키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로 나아가고자 ‘플라스틱 병뚜껑 수거 캠페인’을 추진해 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주관광공사는 6㎏에 달하는 총 2847개의 플라스틱 병뚜껑을 수거했다. 이를 관광과 관련된 업사이클링화의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올레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원순환 실천 활동(뚜모로우 캠페인)에 참여했다.
도와 제주올레에서는 도내 플라스틱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탄소중립 제주를 실현코자 페트병 뚜껑을 별도 수거, 올레길 공공시설물(길 안내 화살표)로 업사이클링하는 플라스틱 자원순환 사업인 ‘뚜모로우 캠페인’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26일 제주올레여행자센터에서 ㈔제주올레에 수거한 플라스틱 병뚜껑 2847개를 모두 전달하는 한편,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탈플라스틱, 제로웨이스트 실천 분위기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NH농협은행 서귀포시지부,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기탁
NH농협은행 서귀포시지부(지부장 김현우)는 28일 서귀포시청 접견실에서 (재)서귀포시 교육발전기금(이사장 현봉식)에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서귀포시지부는 지난 2010년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모금에 참여하기 시작해 2022년 현재까지 총 1억2200만원을 기탁하게 됐다.
서귀포시지부는 지역의 교육기부 대표 기관으로서 농협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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