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두 딸 등장에 공연 중단…무슨 일?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jhs0903@daum.net) 2022. 12. 2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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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인 가수 박진영이 공연 도중 갑자기 등장한 두 딸을 보고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4살, 3살인 박진영의 두 딸이 아빠가 서 있는 무대 위로 걸어들어오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박진영이 "아빠 노래 한 곡만 하고 갈게. 엄마한테 가 있어"라고 하자 두 딸은 곧바로 뛰어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2013년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박진영은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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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부녀. 사진| 박진영 SNS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인 가수 박진영이 공연 도중 갑자기 등장한 두 딸을 보고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박진영은 28일 인스타그램에 “처음으로 행복했던 공연 중단”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4살, 3살인 박진영의 두 딸이 아빠가 서 있는 무대 위로 걸어들어오는 모습이 담겼다. 아이들을 발견한 박진영은 곧바로 무릎을 꿇고 품에 꼭 안아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박진영이 “아빠 노래 한 곡만 하고 갈게. 엄마한테 가 있어”라고 하자 두 딸은 곧바로 뛰어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표정이 진심으로 행복해 보여요”, “이건 찐 웃음이네요. 행복이 눈에 가득”, “우와 벌써 이렇게 컸나요. 4살, 3살인데 키가 크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13년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박진영은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두딸 사랑이 가득한 박진영은 다른 아이들에게도 사랑을 나눠 귀감이 됐다. 이날 JYP에 따르면 박진영은 소아 청소년 환자 치료를 위해 써달라며 삼성서울병원과 월드비전에 각각 5억 원씩, 사재 10억 원을 기부했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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