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프리미엄 농산물 수출단지, 샤인머스캣 첫 대만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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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28일 프리미엄 농산물 수출단지 내 샤인머스캣이 첫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최고 품질의 샤인머스캣 수출을 위해 농민들로 조직된 뉴스타 수출포도 작목반이 운영한다.
국내보다 가격이 2배 정도 높고 수출을 통한 소비물량 조절로 국내 가격 안정화에도 기여한다.
신길호 작목반장은 "갖가지 요인으로 수출 가격이 많이 하락했으나 그래도 국내보다는 월등히 높아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포도수출연합의 도움이 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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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28일 프리미엄 농산물 수출단지 내 샤인머스캣이 첫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수출단지는 농촌진흥청의 국비 지원으로 2021년부터 조성돼 지난 11월 22일 준공됐다. 최고 품질의 샤인머스캣 수출을 위해 농민들로 조직된 뉴스타 수출포도 작목반이 운영한다.
이날 준공 후 처음으로 5t 규모의 샤인머스캣이 대만으로 팔려나갔다. 작목반은 현재 80여t을 저장 중이며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등으로 수출 상담을 진행 중이다.
국내보다 가격이 2배 정도 높고 수출을 통한 소비물량 조절로 국내 가격 안정화에도 기여한다.
신길호 작목반장은 “갖가지 요인으로 수출 가격이 많이 하락했으나 그래도 국내보다는 월등히 높아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포도수출연합의 도움이 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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