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전참시’ 출연료 전액 유기견 쉼터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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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기우가 반려견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28일 코리안독스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선한 영향력으로 유기견들에게 꾸준히 희망을 주고 계시는 배우 이기우님께서 ‘전참시’ 출연료 전액을 후원해주셨다”라고 밝혔다.

코리안독스 측은 “이기우는 몇달 전 레인보우쉼터 아이들에게 사료 후원을 했던것을 시작으로 소중한 인연이 되어 그 후로도 개인적으로 쉼터에 봉사를 와줬는데, 이렇게 또 한번 유기견들을 위해 따뜻한 후원을 해줘서 너무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기우는 지난 1월 유기견 ‘테디’를 입양한 후 꾸준히 자신의 SNS를 통해 유기견 입양 홍보와 유기동물 봉사 등에 힘을 쓰고 있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