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배당락일 매물 출회 여파…코스피, 두 달 만에 2300선 붕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당락일 매물 출회 여파로 코스피 지수가 2280선까지 고꾸라졌다.
종가 기준 코스피가 2200대로 내려온 것은 두 달여 만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332.79) 대비 2.24%(52.34포인트) 내린 2280.45로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0.24%)를 제외하고는 모두 떨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4%(52.34포인트) 내린 2280.45 마감
[더팩트|윤정원 기자] 배당락일 매물 출회 여파로 코스피 지수가 2280선까지 고꾸라졌다. 종가 기준 코스피가 2200대로 내려온 것은 두 달여 만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332.79) 대비 2.24%(52.34포인트) 내린 2280.45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276억 원, 303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조760억 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증권(-4.45%) △비금속광물(-4.42%) △통신업(-4.37%) 등이 하락했다. 상승한 업종은 △전기가스업(+3.31%) △기계(+1.13%) 등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0.24%)를 제외하고는 모두 떨어졌다. △기아(-4.99%) △LG에너지솔루션(-4.49%) △LG화학(-4.14%) △ 삼성SDI(-3.37%) △삼성전자(-2.58%) △현대차(-2.53%) △삼성전자우(-2.29%) △SK하이닉스(-1.30%) NAVER(-0.55%) 등의 순으로 낙폭이 컸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704.19) 대비 1.68%(11.82포인트) 하락한 692.37로 장을 종료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677억 원, 2133억 원을 팔았고, 개인은 5911억 원을 사들였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내리막길을 걸었다. 하락률은 △엘앤에프(-7.45%) △에코프로비엠(-5.82%) △에코프로(-5.55%) △셀트리온헬스케어(-5.29%) △셀트리온제약(-5.06%) △리노공업(-4.14%) △펄어비스(-3.15%) △HLB(-2.48%) △카카오게임즈(-2.31%) △스튜디오드래곤(-1.03%) 등이다.
garden@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TF현장] 김경수 "노무현 '대연정 정신' 되돌아봐야 할 때"
- 尹대통령, 北 무인기 대응 실패 '격노'…"기강 해이, 훈련 부족"
- MB, 구속부터 사면까지...4년 9개월 만에 '자유의 몸' [TF사진관]
- 모델 출신 배우 예학영 사망, 뒤늦은 비보에 충격
- 대법 "배수지 '국민호텔녀' 댓글은 모욕죄 성립"
- [탐사이다] 당하는 사람만 바보?...'피해 구제 난망' SNS 사기(하)
- 코인 과세 유예에 한숨 돌렸지만…가상자산 업계 "아직 갈 길 멀다"
- 베일 벗은 엔씨소프트 신작 'TL'…김택진 대표 "모두 즐기도록 개발"
- "이게 현대차다. 현대자동차" 91m 추락한 '아반떼N' 탑승자 큰 부상 없어
- [원세나의 연예공:감] '결혼 지옥' 결방 결정, '언 발에 오줌 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