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 '히어로즈 포 119'에 울산적십자사 선정

안정섭 기자 2022. 12. 28. 15: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소방본부는 올해 소방 발전에 도움을 준 '히어로즈 포(Heroes for) 119'로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울산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울산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정병도 울산소방본부장과 김철 울산적십자사 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히어로즈 포 119 시상식을 개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28일 오후 울산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소방본부 '히어로즈 포 119'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정병도 울산소방본부장과 김철 울산적십자사 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2022.12.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올해 소방 발전에 도움을 준 '히어로즈 포(Heroes for) 119'로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울산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울산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정병도 울산소방본부장과 김철 울산적십자사 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히어로즈 포 119 시상식을 개최했다.

히어로즈 포 119는 소방정책 발굴, 구호활동 지원 등 소방 발전에 기여한 국민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울산소방본부가 전국 소방본부 가운데 처음으로 시행했다.

울산적십자사는 올해 화재 피해 등으로 인한 위기가정 120가구에 총 2억8000여만원을 지원했다.

또 올해 9월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5443가구를 대상으로 구호활동을 지원하고, 찾아가는 학교 안전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소방활동에 많은 도움을 줬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울산지역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울산적십자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고 노력하는 분들을 적극 발굴해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