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 없어요?"…'나는솔로' 데프콘, 눈물 터진 사연은

[서울=뉴시스] 2022.12.28.(사진 = SBS PLUS·ENA '나는솔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나는솔로' MC 데프콘이 모태솔로들의 로맨스에 눈물까지 흘린다.

2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ENA 연애 예능 '나는솔로'에서는 12기 모태솔로 남녀를 지켜본 데프콘이 눈물까지 닦으며 과몰입한 모습이 포착된다.

'솔로나라 12번지'에 입성한 12기는 지난 기수와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인다. 참가자들은 공용 거실은 물론 각자 숙소 문을 거침없이 열었던 지난 기수와 달리 '이것'을 통해 소통한다. 장을 보러 나선 12기는 상상을 뛰어넘은 행동으로 "왜 저래", "모태솔로가 맞다"는 3MC 반응을 자아낸다.

한 솔로남은 저녁식사 자리에서 돌발 행동을 해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데프콘은 "뭐 하는 거야"라며 분노하다 "저분은 천연기념물이다. 어떻게 저런 사람이 있지"라며 고개를 젓기까지 한다. 급기야 VCR로 참가자들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화장지 없어요?"라고 제작진에게 요청한다. 데프콘의 눈물을 유발한 기상천외한 12기 남녀들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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