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준 정선군수 "더 나은 정선군 위해 온 힘 다할 것"

2023년 신년사…"언제나 그랬듯이 하나 된 힘 보여 달라"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최승준 정선군수는 28일 "국민고향 정선의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의 완성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2023년 신년사에서 "새해에도 한 걸음 더 도약하는 정선군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한 군정 목표로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 모든 군민이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복지 정선, 머물고 싶은 곳 국민고향 정선, 활기찬 지역경제 기반,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군민의 뜻을 받드는 소통 행정을 제시했다.

이어 "이는 공직자들의 노력만으로는 이룰 수 없다"며 "모든 시책의 계획에서 완성까지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을 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최 군수는 "정선군 700여 공직자는 더 나은 정선군, 경쟁력 있는 정선군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군민 여러분들도 언제나 그랬듯이 하나 된 힘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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