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노사, 단협 갱신 및 전직원 직무급 도입 합의…15년 무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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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노사는 28일 오후 울산항 마린센터에서 김재균 사장, 강덕호 노조위원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강덕호 노조위원장도"노사 간 공동위원회 운영을 통한 적극적 파트너십이 원만하게 임금 및 단체협약을 갱신하게 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존중받고 공사의 주인으로서 당당할 수 있는 조직문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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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노사는 28일 오후 울산항 마린센터에서 김재균 사장, 강덕호 노조위원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노사는 지난 9월부터 시작된 교섭을 통해 사측은 일·가정 양립 및 안전·보건 등의 근로환경 개선에, 노조는 법과 원칙,정부지침 준수에 각각 합의했다.
김재균 사장은“창립 이래 15년 연속 임단협 무분규 타결과 전 직원 직무급 도입이라는 결실을 맺은 것은 그동안 축적된 노사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노사 간 소통과 참여를 통해 직무중심 보수제도를 고도화하고, 직원의 근로조건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덕호 노조위원장도“노사 간 공동위원회 운영을 통한 적극적 파트너십이 원만하게 임금 및 단체협약을 갱신하게 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존중받고 공사의 주인으로서 당당할 수 있는 조직문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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