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유달장애인지원센터, 발달장애인 상담책자 발간

박진규 기자 2022. 12. 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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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의 한 장애인센터 소속 현장 활동가 5명이 3년간의 연구작업을 거쳐 발달장애인의 집단동료상담을 안내하는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현장 활동가들이 직접 연구에 참여하고, 2년간의 현장 실습까지 거쳐 발달장애인 집단동료상담의 길라잡이가 될 내용을 담았다.

현장 활동가들이 직접 연구에 참여하고, 2년간의 현장 실습까지 거쳐 발달장애인 집단동료상담의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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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활동가 5명, 수년간 연구하고 실습해 집필
목포 유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가 출판한 발달장애인 집단동료상담 기초과정 활용편/뉴스1

(목포=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목포의 한 장애인센터 소속 현장 활동가 5명이 3년간의 연구작업을 거쳐 발달장애인의 집단동료상담을 안내하는 책자를 발간했다.

목포 유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29일 서울 이룸센터에서 '발달장애인 집단동료상담 기초과정 활용편' 출판기념회를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발달장애인의 집단동료상담은 사회적으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다른 장애인과 달리 기초자료가 없어 현장 활동가들이 상담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책자는 현장 활동가들이 직접 연구에 참여하고, 2년간의 현장 실습까지 거쳐 발달장애인 집단동료상담의 길라잡이가 될 내용을 담았다.

장애와 비장애 참여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최대한 쉬운 말로 설명되고, 그림과 영상 등의 자료를 이용해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현장 활동가들이 직접 연구에 참여하고, 2년간의 현장 실습까지 거쳐 발달장애인 집단동료상담의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미화 유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소장은 "현장 활동가들이 참여한 이 책이 전국 30만 여명에 달하는 발달장애인들이 세상과 소통하는데 작은 밀알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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