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기지사령관에 김정일 준장 취임…"굳건한 기지 방호태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군은 제21대 진해기지사령관에 김정일(51·해사 47기) 준장이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진해기지사령부 대강당에서 열린 사령관 취임식에는 이종호 해군 참모총장 등 군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 신임 사령관은 취임사에서 "토적성산(土積成山·'적은 물건도 많이 모이면 큰 것이 됨'을 비유)의 열정과 끈기로 진해 군항을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굳건한 기지 방호태세와 감동을 주는 전투근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해군은 제21대 진해기지사령관에 김정일(51·해사 47기) 준장이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진해기지사령부 대강당에서 열린 사령관 취임식에는 이종호 해군 참모총장 등 군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인사명령 낭독, 부대기 이양, 참모총장 훈시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 신임 사령관은 취임사에서 "토적성산(土積成山·'적은 물건도 많이 모이면 큰 것이 됨'을 비유)의 열정과 끈기로 진해 군항을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굳건한 기지 방호태세와 감동을 주는 전투근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사령관은 성남함 함장, 108조기경보전대장, 주 하와이 무관, 해군본부 비서실장 등 해·육상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imag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