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올해 기관표창 54건…역대 최다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경주시가 2022년 한 해 동안 54건의 기관표창을 받으며 역대 최다 성과를 냈다고 28일 밝혔다.

경주시는 중앙부처 17건, 경상북도 28건·법률소비자연맹 등 외부기관 평가 9건의 우수 성적을 거뒀다.

경상북도 경주시청 전경. [사진=경주시청]

수상 실적도 지난 2019년 31건, 2020년 31건, 2021년 50건, 2022년 54건 순으로 매년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1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최우수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평가 최우수기관 등을 수상했다.

문화예술분야는 ▲대한민국 예술문화스타대상(문화공헌발전 부문) 대상 ▲문화재 안내판 개선 우수사례 문체부장관상 등 3건이다.

경제산업분야는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최우수(가)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평가 우수상 등 6건이다.

농축수산분야는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최우수상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인사혁신처장상 ▲식량적정생산 시책평가 최우수기관 등 12건을 수상했다.

건설안전분야는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물관리 부문) 최우수기관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평가 최우수기관 등 9건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분야는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 대통령표창 등 15건, 일반행정분야는 ▲경북도 세정종합평가 우수상 ▲경북도 계약원가심사운영평가 우수상 등 9건이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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