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부산시-네이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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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는 최근 부산광역시, 네이버㈜와 함께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세 기관은 지난 6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인력양성 및 연구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경대는 휴먼ICT융합전공의 정규 교과목인 '콘텐츠마케팅'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자립도 향상과 마케팅 활동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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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는 최근 부산광역시, 네이버㈜와 함께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세 기관은 지난 6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인력양성 및 연구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부산지역 소상공인이 디지털 기술과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학생 참여, 상권 분석, 디지털 교육 및 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부경대는 휴먼ICT융합전공의 정규 교과목인 '콘텐츠마케팅'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자립도 향상과 마케팅 활동을 지원했다.
부경대의 지원을 받은 기업들은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두각을 보였다. 텐트를 판매하는 업체 '이도공감'의 매출은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기 전보다 127% 성장했고, 세 번의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2000만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또 여성의류를 판매하는 '아뮤즈마켓'은 쇼핑검색광고를 통해 629%의 광고 수익률을 기록했다.
성과보고에 이어 김정환 부경대 휴먼ICT융합전공 교수의 사회로 장진권 이도공감 이사, 박혜연 아뮤즈마켓 대표, 이용우 밀리웨어 대표, 배은진 앤더이어 대표, 박수하 네이버 리더 등의 '우리가 말하는 플랫폼, 그리고 협력'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김 교수는 "다양한 플랫폼을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디지털 시장에서 크게 성공할 수 있다"며 "특히 네이버 플랫폼은 디지털 시장에 처음 진입하는 사업자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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