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광교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다양한 기부행사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은 2022년 한해 동안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부행사를 진행하며 28일 훈훈한 연말을 맞이하고 있다.

갤러리아 광교점은 지난 18일 인근 아주대병원 어린이병동의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이는 갤러리아가 2012년부터 메이크어위시 한국지부와 함께 11년째 진행해온 크리스마스 사회공헌 활동이다. 전국 주요 병원에 입원하거나 치료 중인 환아들에게 매년 크리스마스 선물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활동으로, 올해까지 누적 수혜 아동은 총 3193명에 달한다.

앞서 수원소방서와 '화재취약계층 소화기 전달' 기부에 참여했으며, 수원특례시와는 지난 여름 폭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수재민 가구에 전기밥솥을 긴급지원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수원컨벤션센터와 함께 '지역기업 물품판매' 행사를 진행해 수익금의 일부를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갤러리아 광교점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지역사회기여 우수기업' 수원특례시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갤러리아 광교점 관계자는 "2023년에도 갤러리아 광교점은 수원 시민들을 위해 지역내 주요기관과 함께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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