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여수·광양항 항만건설 예산 2253억원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내년 여수·광양항 항만건설예산이 올해 1740억원보다 513억원(29.5%) 늘어 총 2253억원으로 확정됐다고 289일 밝혔다.
조동영 항만건설과장은 "전국 해운·항만 예산이 올해 예산 대비 7.1% 감소한 데 비해 여수·광양항은 예산이 증가했다"면서 "내년도 항만시설 확충과 안전한 항만환경 조성을 위한 항만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올해 대비 513억원(29.5%) 증가…신규사업 탄력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내년 여수·광양항 항만건설예산이 올해 1740억원보다 513억원(29.5%) 늘어 총 2253억원으로 확정됐다고 289일 밝혔다.
여수해수청에 따르면 내년 주요사업 중 여수국가산단 전면항로를 직선화하는 '묘도수도 항로직선화사업'의 설계비 25억원이 반영돼 신규 사업의 첫발을 내디딜 수 있게 됐다.
또 '광역 준설토투기장 조성사업 '및 '항만 자동화 시험대 구축사업' 착공을 위한 예산도 반영되면서 광양항 안전항로 구축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노후 항만시설물 개선을 위한 '광양(여천)항 낙포부두 개축공사'를 2023년도 연내 착공하고, '광양항~율촌산업단지 간 연결도로 설치공사'의 사전타당성 검토를 위한 용역비 3억원도 국회 심의 과정에서 증액돼 사업추진 시기를 앞당길 전망이다.
조동영 항만건설과장은 "전국 해운·항만 예산이 올해 예산 대비 7.1% 감소한 데 비해 여수·광양항은 예산이 증가했다"면서 "내년도 항만시설 확충과 안전한 항만환경 조성을 위한 항만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