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1차 치매 적정성 평가서 1등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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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1차 치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지난 3월까지 진료분에 대해 실시됐고 신규 치매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치료제를 처방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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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1차 치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지난 3월까지 진료분에 대해 실시됐고 신규 치매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치료제를 처방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 항목은 신규 치매 외래 환자 담당 의사 중 신경과 및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비율 혹은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한 의사 비율, 치매 진단을 위한 구조적 뇌 영상 검사 비율, 치매 진단을 위한 필수 혈액검사 비율, 치매 진단을 위한 선별 및 척도 검사 비율 등 4개 평가 지표와 치매 환자 지역사회 연계 비율 등 5개 모니터링 지표로 이뤄졌다.
김용남 병원장은 “치매는 조기진단과 치료를 통해 질환 경과를 지연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다”라며 “특히 원인에 따라 치료가 가능한 경우도 있어 앞으로도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적절한 치료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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