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해외여행객 대상 PCR 검사·백신패스 소지 의무 폐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콩 정부가 28일(현지시간) 해외 여행객 대상 입국 시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대폭 완화 계획을 발표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홍콩을 방문한 해외 여행객 대상 입국 시 유전자증폭(PCR) 진단 검사 의무를 비롯해 대부분 공공장소 출입 시 요구된 백신패스 제도도 폐지될 전망이다.
다만 입국 시 PCR 진단검사 실시 및 백신패스 소지 의무는 유효했다.
이는 앞서 중국이 지난 26일 내달 8일부터 국경 재개방 및 해외 입국자 방역 조치 완화 방침을 발표한 가운데 나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홍콩 정부가 28일(현지시간) 해외 여행객 대상 입국 시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대폭 완화 계획을 발표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홍콩을 방문한 해외 여행객 대상 입국 시 유전자증폭(PCR) 진단 검사 의무를 비롯해 대부분 공공장소 출입 시 요구된 백신패스 제도도 폐지될 전망이다.
앞서 홍콩 정부는 최근 몇 달간 고강도 방역 대책을 점진적으로 완화해왔다. 이에 따라 이달 중순부터 홍콩을 찾는 해외 여행객들은 이동 및 특정 장소 출입 제한 등 규제에서 벗어났다. 다만 입국 시 PCR 진단검사 실시 및 백신패스 소지 의무는 유효했다.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은 이날 오후 3시30분(한국시간 4시30분) 기자회견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앞서 중국이 지난 26일 내달 8일부터 국경 재개방 및 해외 입국자 방역 조치 완화 방침을 발표한 가운데 나왔다. 홍콩은 지난 3년간 중국과 유사한 방역 지침을 시행해왔다.
younm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